예수 안에서 우린 한 가족

안녕하세요?
벧엘의집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벧엘의집은 1991년 서울 반지하에서 시작하여 1997년 이곳 사리현동으로 그 터를 옮겨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장애인들과 함께 했던 생활공동체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과 성격, 행동양식이 다른 제각각의 사람들이 모여 커다란 가족구성원을 이루며 살아간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에 맞게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신앙 안에서 한데 어우러져 ‘예수 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라는 차가운 이미지가 아닌,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든 장애인분들에게 아늑하고 참다운 가정이 되기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은 장애인분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건이 허락되실 때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벧엘의집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벧엘의집 원장 홍창국